'나는솔로' 22기 정숙❤️10기 상철 상견례 긴장과 설렘 가득한 만남 현장

 

 

 

'나솔사계'에서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의 살 떨리는 미니 상견례 현장이 포착됐다. 방송 속 두 사람의 관계는 진지한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10기 상철은 정장을 차려입고 긴장한 모습으로 상견례에 임했으며, 22기 정숙 역시 부모님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오는 6일(목) 방송을 앞두고 22기 정숙의 부모님과 마침내 맞대면한 10기 상철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상견례는 두 사람의 연애 과정에서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예고편에서는 10기 상철이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과거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22기 정숙의 어머니가 두 사람의 만남 계기에 대해 질문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순간도 포착되었다.

 

이번 예고편에서 10기 상철은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상견례 장소에 먼저 도착하여 22기 정숙의 부모님을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거울을 보며 넥타이를 수차례 정돈하고,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등 완벽한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카메라에 포착된 그의 표정에서는 웃음기가 전혀 없었고, 손을 꼼지락거리며 연신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아, 저 표정 너무 이해가 된다. 상견례는 누구나 긴장하게 마련이죠. 특히 방송을 통해 만난 커플이다 보니 더 부담이 크실 것 같다"며 10기 상철의 심정에 공감했다.

 

기다림의 시간 끝에 마침내 22기 정숙의 부모님이 등장하는 순간, 10기 상철은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공손하게 인사를 건넸다. 자리에 앉은 후에도 계속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정숙의 부모님과 눈을 마주치려 노력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MC 경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22기 정숙님이) 어머니와 정말 많이 닮으셨다. 특히 웃을 때 눈매와 입꼬리가 올라가는 모습이 똑같다"고 놀라워했다. 실제로 화면 속 정숙의 어머니는 우아한 분위기와 따뜻한 미소로 딸과의 유사성을 확연히 보여주었다.

 

어색한 분위기 속, 22기 정숙의 어머니는 예의 바른 표정으로 10기 상철에게 "어떻게 해서 만나게 되셨어요?"라고 천천히 물었다. 상철이 잠시 머뭇거리자, 어머니의 표정이 미묘하게 변했다. "방송을 보고? 하아…"라며 깊은 한숨과 함께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다. 순간 식당 안의 공기가 무거워졌고, 테이블에 앉은 모든 사람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정숙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눈빛으로 상철에게 '괜찮다'는 신호를 보내려 했지만 상철은 이미 땀방울이 이마에 맺히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이어서 "요즘 젊은 사람들이 방송에서 만나는 건 이해하지만, 그게 과연 진지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라며 의구심을 숨기지 않았다. 아버지는 묵묵히 상황을 지켜보다가 가볍게 헛기침을 하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려 했지만, 테이블 위의 긴장감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상철은 손에 쥐고 있던 물잔을 꽉 쥐며 침착하게 대답하려 했지만, 목소리에서 떨림이 느껴졌다. 방송 녹화 중이라는 사실이 이 상황을 더욱 부담스럽게 만들었고, 카메라의 존재가 그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식당 안의 다른 손님들도 이 특별한 상견례 상황을 힐끔힐끔 바라보고 있어 상철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10기 상철은 심호흡을 한 후 진지한 표정으로 "아버님하고 어머님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정중하게 운을 뗐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그는 "저는 사실 이전에 결혼 경험이 있었습니다. 전 와이프 하고는 성격 차이로 3년 전에 이혼했습니다"라며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의 목소리에서는 떨림이 느껴졌지만, 정숙의 부모님을 똑바로 바라보며 진심을 전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22기 정숙은 이에 부모님과 10기 상철의 눈치를 번갈아 살피며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그녀의 손은 테이블 아래에서 작게 떨리고 있었고, 상철의 고백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부모님의 반응이 그녀에게는 가장 큰 관심사였다.

 

과연 10기 상철이 미니 상견례에서 22기 정숙의 부모님에게 어떤 고백을 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또 다른 커플의 소식도 전해진다. '나는 솔로' 15기에서 만나 결혼에 성공한 광수-옥순 부부가 예고편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시즌에서 2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실제 육아 현장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부부의 일상이 담긴 영상에서는 광수가 특히 딸바보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되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방송 관계자는 "15기 커플의 행복한 가정 모습이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 '나는 솔로'를 통해 만난 커플들의 다양한 이후 스토리를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앞서 '나솔사계'를 통해 2세 임신 소식과 태교 근황을 전했던 15기 광수-옥순 부부는 이번 예고편을 통해 지난 해 10월 태어난 딸 '하은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부부가 다정하게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으며, 특히 건강하게 태어난 딸의 통통한 볼과 맑은 눈빛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하은이는 생후 4개월로, 이미 부모를 알아보고 미소 짓는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귀여운 2세의 모습에 데프콘은 "두 사람의 사랑으로 태어난 아기~"라며 열띤 축하를 보내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경리 또한 "광수 씨와 옥순 씨의 특징을 골고루 닮은 것 같아요. 특히 눈매는 광수 씨를, 입술 모양은 옥순 씨를 닮았네요"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방송 녹화 중 15기 광수-옥순 부부는 아이가 태어난 후 부부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며, 결혼 생활의 행복한 변화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직후 15기 광수는 딸의 기저귀를 손수 갈아주는가 하면, 지극정성으로 씻기고 입히는 등 '딸 바보'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광수는 출근 전 새벽에도 아이가 울면 즉시 일어나 젖병을 데워주고, 퇴근 후에는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기 목욕 시간에는 수온을 꼼꼼히 체크하고 아이의 연약한 피부를 위해 천연 비누만을 사용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옥순은 인터뷰에서 "결혼 전에는 몰랐는데, 광수 씨가 이렇게 자상한 아빠가 될 줄 몰랐어요. 육아 관련 책도 틈틈이 읽고, 육아 커뮤니티도 가입해서 정보를 찾아보더라고요"라며 남편의 변화된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촬영 중 광수의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육아 관련 앱이 가득했고,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일기장까지 꾸준히 작성하고 있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광수는 평소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은 편"이었으나, 딸 하은이가 태어난 후에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하은이가 처음 웃음을 지었을 때의 영상을 보여주며 광수가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은 스튜디오를 감동시켰다.

 

더더욱 꿀 떨어지는 15기 광수-옥순의 근황과, 10기 상철-22기 정숙의 달콤 살벌한 '미니 상견례' 현장은 오는 6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날 수 있다. 방송 관계자는 "이번 에피소드는 연애부터 결혼, 육아까지 '나는 솔로'를 통해 만난 커플들의 다양한 삶의 단계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며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연애와 결혼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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